4일 양지혜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2조1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19억원으로 2.9% 늘어날 전망”이라며 “편의점 점포 수가 5.6% 늘어난 가운데 기존점 성장률은 10월 2%, 11월 5%, 12월 1.5% 등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이 회복되는 동시에 랄라블라 등 기타사업 손실폭이 축소될 전망”이라며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핵심점포 운영 노하우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