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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 “완성된 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영업력 확대해야”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02 15:03 최종수정 : 2019-01-02 15:50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IBK투자증권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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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올해는 완성된 지도를 바탕으로 영업력을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정책금융의 리더’라는 비전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IBK베스트챔피언 인증제도, 투자기업 간담회 및 다자간 협약식에 이어 백동포럼을 발족시킴으로써 자본시장 내 든든한 파트너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우리도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지도를 완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올해 경영목표를 ‘비전을 향한 전진, 내실을 통한 위험요인 극복’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우선 대체투자상품 다양화, 해외사업 확대 등을 통한 수익 다변화와 안정적인 수익 기반 다지기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김 대표는 “모행과 복합점포를 추가 설치해 IBK금융그룹 내 시너지 영업을 더욱 강화하고 외연을 확대해 시너지 범위를 확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해서는 “백동포럼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과 IR 컨설팅을 강화하고 코넥스, 코스닥을 통한 자본시장 진입을 적극 도와 기업금융과 PIB 영업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선제적인 위험 관리를 위해서는 “사전·사후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사업부문별 자체 모니터링과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하겠다”며 “특히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 프로세스를 구축해 출시부터 만기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ㄷ.

또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내부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원간 소통 확대 및 순환보직을 통해 상호 이해도를 높여 IBK금융그룹 일원으로서 동질감을 갖도록 하겠다”며 “특히 임직원 서로 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하는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의 2019년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2019년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기해(己亥)년,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 재물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올 한 해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창사 이래 7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하여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특히 리테일을 포함한 모든 사업부문이 고르게 회사 이익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중소기업특화증권사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대내외에 확실히 각인시키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IBK베스트챔피언 인증제도, 투자기업 간담회 및 다자간 협약식에 이어 백동포럼을 발족시킴으로써, 자본시장내 든든한 파트너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우리도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지도를 완성했습니다.

올해는 완성된 지도를 바탕으로 영업력을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정책금융의 리더”라는 우리의 비전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경영 목표는 “비전을 향한 전진, 내실을 통한 위험요인 극복”으로 세우고, 다섯 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과제는 성과 중심의 사업 운영입니다. 대체투자상품 다양화, 해외사업 확대 등을 통한 수익 다변화와 안정적인 수익 기반 다지기에 주력하겠습니다.

둘째, 가시적인 시너지 성과를 위해 더욱 노력합시다. 먼저 모행과 복합점포를 추가 설치해 IBK금융그룹내 시너지 영업을 더욱 강화하고, 외연을 확대해 시너지 범위를 확장하겠습니다.

셋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백동포럼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과 IR 컨설팅을 강화하고, 코넥스, 코스닥을 통한 자본시장 진입을 적극 도와 기업금융과 PIB 영업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넷째, 선제적인 위험 관리를 통해 리스크요인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사전, 사후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사업부문별 자체 모니터링과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하겠습니다.

특히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 프로세스를 구축해 출시부터 만기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내부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원간 소통 확대 및 순환보직을 통해 상호 이해도를 높여 IBK금융그룹 일원으로서 동질감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임직원 서로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우선 1분기 실천과제를 ‘인사 잘하고 인사 잘 받기’로 정하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고자 합니다.

오늘 아침, 본사 1층에서 임원들이 출근하는 여러분들을 맞이하며 신년 인사를 나누었는데 어떠셨는지요? 소통을 위한 첫 걸음은 인사인데도 의외로 어색해하는 모습들이 많아 조직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IBK투자증권 임직원 모두가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작은 공감대부터 형성하며 서로가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또한 대표이사로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올해 영업환경은 지난해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식시장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초대형 IB의 공격적인 영업과 진입장벽 완화에 따른 금융투자업계 내 경쟁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외부 환경이 우리에게 호락호락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매년 우리만의 열정과, 전문성, 그리고 강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2019년에도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냅시다.

황금돼지해에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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