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종구 금융위원장 "ICO, 사업구체성·반환장치 미흡"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26 18:30

국회 4차산업특위 출석

최종구 금융위원장 / 사진= 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 / 사진=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가상화폐공개(ICO)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앞선 ICO 기업들의 사업구체성과 자금반환 측면 등은 "크게 미흡했다"고 평가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26일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은 "ICO는 결국 다른 사람의 돈을 받아 사업을 하겠다는 것인데 간단한 사업계획서만 있으면 돼서 간편한 방식"이라며 "그렇다면 사업이 투명하고 사업계획의 구체성, 자금 반환 장치도 구비하고 있어야 하는데 두 측면에서 크게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발언은 정부의 기존 'ICO 불허' 방침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정부는 지난 7월부터 ICO에 대해 불허 방침을 유지 중이다.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도로 이르면 내달 ICO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구 위원장은 "(실태 조사 결과) 직원 2~3명을 두고 있으면서 어떤 사업을 하겠다는 구체성이 없다"며 "자금조달 과정에서 과대광고, 사기 소지도 있어 검찰·경찰과 공조해야 할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의 ICO 허용 관련해서도 "증권법 규제는 더 까다롭게 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싱가포르나 스위스 등 국가가 ICO를 허용하고 있으나 다른 나라 국민 대상 허용이고 자국민 대상으로는 불허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토스증권·넥스트증권, 해외주식 기술 반출 공방…경찰 수사서 엇갈린 판단 토스증권과 넥스트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 관련 기술 반출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인 가운데 경찰이 전직 개발자와 넥스트증권 측에 엇갈린 판단을 내렸다.토스증권은 전직 개발자의 소스코드 반출과 넥스트증권 측의 기술 활용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전직 개발자 1명에 대해서만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송치했으며, 넥스트증권과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이번 사건은 증권업계에서 개발 인력의 이동과 핵심 기술의 보호, 영업비밀 관리 문제가 맞물린 사례란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이 분쟁의 중심에 놓이면서 증권사 간 기술 경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업비밀 침해 2 마포구, 저연차 공무원 경미한 실수 교육·봉사로 대체 서울 마포구가 저연차 공무원의 경미한 업무상 실수에 대해 주의·훈계 처분 대신 교육이나 봉사활동으로 대체하는 제도를 시행한다.마포구는 임용 5년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저연차 공무원 대체처분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업무 경험이 부족한 신규 공무원이 실수로 인한 처분 부담을 덜고,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이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제도 적용 대상은 임용 5년 미만 공무원 가운데 자체감사에서 주의 또는 훈계 처분을 받은 직원이다. 대체처분은 1회에 한해 허용된다. 다만 동일한 감사에서 여러 건의 처분을 받았다면 교육이나 봉사활동 한 번으로 대체할 수 있다.금품수수 등 청렴의무 위반과 복무점검 위반 3 동작구,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주요 사업 예산 확보 논의 동작구가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협력에 나섰다.동작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동작갑·을 지역위원회와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오전 9시 동작갑 지역위원회, 오전 11시 30분 동작을 지역위원회와 각각 진행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과 최기일 동작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요 당직자, 구청 공무원 등 총 42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동작구의 주요 사업 추진과 국·시비 확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동작갑 지역에서는 ▲용양봉저정 일대 한강타워 건립 ▲노량진 청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