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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거래일 8% 급락한 비트코인…14개월 최저 근접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2-04 09:45

출처=코인마켓캡, 12월4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코인마켓캡, 12월4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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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지난달 37%나 급락한 비트코인 가격이 이달 첫 거래일인 3일(현지시간)에도 8% 또 떨어졌다. 장중 3800달러 선을 위협받으며 14개월 만에 최저치에 다가섰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우리 시간 4일 오전 9시41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59% 내린 3912.59달러에 거래됐다. 간밤 3822.50달러로 8.1% 떨어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동반 내림세다. 리플이 4.31% 낮아진 35센트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5.88% 하락한 109.54달러, 비트코인캐시는 6.80% 내린 160.13달러 수준이다. 이오스는 8.36% 낮아진 2.61달러, 라이트코인은 7.23% 떨어진 31.22달러에 호가됐다. 테더는 24시간 전보다 0.22% 하락한 99센트에 거래됐다.

마이클 모로 제네시스글로벌트레이딩 최고경영자는 “미국 규제당국의 단속 강호와 주요 지지선 붕괴가 지난달 가격급락을 초래했다”며 “비트코인이 5850달러 지지선을 하향 돌파한 후 급락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반면 암호화폐 거래플랫폼 이토로의 매티 그린스펀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낙관론을 버리지 않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관련 일자리가 1년에 300%나 폭증했다. 처음 있는 일”이라며 “암호화폐 업계가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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