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3분기 순대외채권 72억달러 늘어난 4622억 달러..사상 최고치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1-22 12:00

자료=한은

자료=한은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난 3분기 대외 채권이 대외 채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해 순대외채권이 사상 최대로 불어났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순대외채권(대외채권-대외채무)은 4,622억달러로 전분기말(4,549억달러)에 비해 72억달러 증가했다. 이는 올해 1분기 수준을 웃도는 것으로 사상 최대치다.

대외채권은 만기별로는 단기채권(+101억달러), 부문별로는 기타부문(+89억달러)을 중심으로 증가(+162억달러)했다.

대외채무는 만기별로는 장기외채(+60억달러), 부문별로는 예금취급기관(+40억달러) 및 일반정부(+31억달러)를 중심으로 증가(+90억달러)했다. 단기외채는 30억달러 늘었다.

단기외채/준비자산 비율(31.8%)과 단기외채/대외채무 비중(28.5%)은 전분기 대비 각각 0.5%p, 0.1%p 상승했다.

한은은 "외채 건전성 및 대외 지급능력은 양호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자료=한은

자료=한은



9월말 우리나라의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 Net IIP)은 3,408억달러로 전분기말(3,211억달러)에 비해 197억달러 증가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대외금융자산은 거주자의 해외 직접투자(+63억달러)와 증권투자(+196억달러)가 확대되면서 크게 증가(+332억달러)했다. 대외금융자산은 1조 5,279억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은은 "미 달러화에 대한 주요국 통화의 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분기중 지분투자가 103억달러 급증해 직접투자가 63억달러 늘었다"면서 "증권투자는 지분증권과 부채성증권 투자가 164억달러 늘어나고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주가 상승 효과 등이 더해져 전분기말 대비 196억달러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대외금융부채는 비거주자의 부채성증권 투자 확대(+88억달러) 등으로 증가(+135억달러)했다. 금융부채는 1조 1871억달러를 나타냈다.

한은은 "외국인 직접투자는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 및 국내 주가 상승 효과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말 대비 54억달러 증가했으며, 증권투자는 비거주자의 부채성증권 투자가 늘어난 데다 국내 주가 및 원화가치 상승 효과가 더해져 전분기말 대비 125억달러 늘었다"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투업계로 해킹 확산…미래에셋운용, 웹 시스템 업무용 정보 유출 금융권 해킹이 금융투자업계로 확산되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웹 시스템 침해사고로 일부 업무용 시스템 이용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으며,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분석 중으로 재발방지에 힘을 싣고 있다. 외부 IP의 비정상적 접근에 경로 차단…비상대응체계 가동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일부 웹 시스템에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 정황을 확인한 즉시 관련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28일 밝혔다.금전적 피해는 없으며, 서버나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침투한 흔적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현재까지 확인된 바, 유출 범위는 일부 업무용 시스템을 이용하는 정보이다. 주민등록번호·여 2 증권가 덮친 해킹 공포…비핵심 시스템이 보안 사각지대로 금융투자업계를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가상자산 거래소의 정보보호 체계가 시험대에 올랐다. 고객 개인정보 유출부터 사내 업무시스템 침해까지 사고 유형도 다양해지는 양상이다. 핵심 거래시스템뿐 아니라 외부 연계서버와 내부 업무망까지 보안 관리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외부 해킹 공격으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외부 해킹에 따른 비정상적인 서버 접근이 확인돼 구체적인 침해 경위와 피해 범위를 파악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도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에 대한 비인 3 금융권 해킹 확산…대신증권, 고객정보 3만8000여 건 유출 대신증권의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다.대신증권은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비대면 계좌 개설 연계 서버에서 포착…"정보유출 따른 손해 발생시 배상"대신증권은 내부조사 결과 현재까지 총 3만8490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피해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보호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17일 투자일임 비대면 증권계좌개설 연계서버에 대한 해커의 비정상적인 접근 징후가 포착되면서 정보 유출이 파악됐다. 대신증권은 외부의 이상접근을 감지한 직후, 공격에 사용된 IP와 우회접속 IP를 즉시 차단하는 등 긴급 대응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규제당국에 즉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