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건드락 CEO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원금 보존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뉴욕주가 급락에도 투자자들이 미국채에 관심이 없다. 채권시장 랠리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명히 현재 시장은 디플레이션을 수반하는 약세장이 아니다. 그렇지 않다면 채권시장 랠리가 펼쳐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투자등급 회사채 투자를 피해야 한다”며 “투기등급 바로 위 단계인 ‘BBB’ 등급 회사채가 2008년 이후 급증했다. 전체 투자등급의 20% 수준에서 약 50%로까지 치솟았다”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