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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영국 본사서 ‘환희의 여신, 파베르제의 달걀’ 전시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11-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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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영국 본사서 ‘환희의 여신, 파베르제의 달걀’ 전시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롤스로이스가 영국 굿우드에 위치한 본사에서 19세기 러시아 황제에 의해 만들어진 ‘환희의 여신, 파베르제의 달걀’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크리스마스에는 파베르제 런던 매장에 전시해 일반대중에게도 해당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파베르제의 달걀은 19세기 러시아 황제에 의해 만들어진 희귀품으로 부유한 수집가들이 열광하는 아이템이다. 1917년 이전에 만들어진 50개의 달걀 중 단 43개만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을 알려져 그 희귀성이 높게 평가된다.

이번 '환희의 여신, 파베르제의 달걀'은 1917년 이후 제작된 두번째 작품으로, 롤스로이스와 파베르제 브랜드의 역사적인 유산을 기리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롤스로이스의 뮤즈 '환희의 여신'을 품은 파베르제의 달걀 디자인은 디자이너 스테판 먼로와 알렉스 이네스가 밭았으며, 파베르제의 수석 디자이저 리사 탈그렌과 폴 존스도 함께 참여했다.

7명의 파베르제 공예팀이 높이 160mm, 무게 400g의 달걀을 뛰어난 기술력으로 세공했으며, 에나멜 기법으로 제작된 나선형 스탠드는 18캐럿 화이트 골드 소재로 제작됐다. 환희의 여신상을 감싸고 있는 개폐형 가지는 로즈 골드로 만들어졌다.

로즈골드 가지의 안쪽은 10캐럿의 둥근 다이아몬드와 390캐럿 이상 천연 자수정으로 장식했다. 스탠드 아래 버튼을 누르면 가지가 꽃잎처럼 열리며 수공예로 완성된 반투명 크리스탈 소재의 환희의 여신상이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도록 디자인됐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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