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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나흘째 자금 순유출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8-11-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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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투자협회

자료=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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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나흘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81억원이 순유출됐다.

302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483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8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80조9078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54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75조8935억원으로 3208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101조2523억원으로 1664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02조3236억원으로 2502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3조5160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2조6223억원으로 3조516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3조5354억원 늘어난 113조714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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