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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우리동네 협동조합 등 8개 사업장과 무상사용대차 계약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8-10-30 16:02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최초 사무공간 등 지원
내년까지 53명 신중년·청년 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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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30일 서울시 강남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8개 사업장과 무상사용대차 계약(NPS희망키움센터)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연금공단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30일 서울시 강남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8개 사업장과 무상사용대차 계약(NPS희망키움센터)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연금공단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30일 서울시 강남구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우리동네 협동조합 등 8개 사업장과 ‘무상사용대차 계약(NPS 희망키움 센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사용대차 계약 사업장이 사업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사옥 내 유휴 사무공간을 지원할 뿐 아니라 회계사 등 공단 전문인력의 세무·회계업무 관련 자문 및 생산된 제품에 대한 홍보를 지원한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사업장은 공정무역 사업, 도시재생, 지속가능경영 등 사회적가치 실현 사업장들로, 사회적기업 지정 또는 협동조합 설립을 앞두고 있다. ㈜천상의커피, 드림임팩트, 우리동네 협동조합, OH MY ROOM, 디베이트 코리아, ㈜IMSR, 신중년 컨설턴트 협동조합, 원스텝모어 등이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최초로 공유경제를 실천했다”며 “내년까지 약 53명의 신중년과 청년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을 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영 성과를 만들어 내는 사회적가치 실현 사업장의 성장을 돕는데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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