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선보이는 와이셔츠는 남성 베이직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남성 전문 브랜드 ‘드만(DEMAN)’의 제품으로, 활용도가 높은 화이트 색상의 기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사이즈는 M(95), L(100), XL(105) 세 가지다. 드만(DEMAN) 와이셔츠는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 소재가 혼방된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신축성과 활동성을 높였다. 특히 구김이 없어 구매 후 바로 착용이 가능하다.
최근 주요 상권에서 남성용 언더웨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외부 활동이 많은 남성들이 긴급하게 언더웨어나 의류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세븐일레븐이 올해(1/1~10/28) 남성용 언더웨어 매출을 상권별로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오피스(11.8%), 유흥(10.8%), 독신(7.4%) 상권에서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내세워 오피스∙유흥가∙독신∙병원 상권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현정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 MD(상품기획자)는 “편의점은 24시간 영업할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분포돼 있어 급할 때 가장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상권에 맞는 차별화 상품들을 통해 소비자들의 종합 생활 편의공간으로 앞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