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외환]달러 0.4%↑…정치 불확실성에 유로·파운드 내리자 ‘반사익’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0-23 06:26 최종수정 : 2018-10-23 09:16

[뉴욕-외환]달러 0.4%↑…정치 불확실성에 유로·파운드 내리자 ‘반사익’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가치가 0.4% 반등했다.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정치 불확실성 속에 주요 유럽통화들이 약해지자 반사익을 얻었다.

오후 3시52분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6으로 전장보다 0.35% 상승했다. 장중 96.08로까지 올랐다.

주요 유럽통화들은 달러화 대비 하루 만에 약해졌다. 유로화 가치는 초반 오름폭을 반납하고 1.15달러 선으로 다시 떨어졌다. 0.42% 하락한 1.1466달러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국가신용등급 전망이 상향 조정됐으나 예산안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평가 때문이다.

한 외환전문가는 “이탈리아와 유럽연합이 예전보다 부드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분쟁이 끝난 것은 아니다”고 평가했다.

브렉시트 우려가 재부상하면서 영국 파운드도 0.76% 급락한 1.2967달러에 거래됐다. 브렉시트 방법에 대한 이견 속에 테레사 메이 총리 리더십이 흔들릴 위험이 커졌다. 메이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을 지원해온 북아일랜드 DUP당이 당내 브렉시트 반란파의 수정법안에 찬성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엔화는 달러화보다 약했다. 달러/엔은 0.25% 높아진 112.81엔에 호가됐다. 스위스프랑화도 달러화에 0.2% 약세였다.

중국 위안화 가치는 달러화에 약세를 이어갔다. 위안화 역외환율은 0.16% 오른 6.9455위안에 호가됐다. 호주달러화도 달러화에 0.5% 약해졌다.

이머징 통화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터키 리라화 환율이 0.5% 높아졌고 멕시코 페소화 환율은 0.6% 상승했다. 반면 남아공 랜드화 및 브라질 루블화 환율은 0.6%씩 낮아졌다. 러시아 루블화 환율도 0.4% 하락했다. 아르헨티나 페소화 환율은 0.2% 내렸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지난 19일 이탈리아 국가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3’로 낮췄다. 투자적격 최하위 등급이다. 다만 이탈리아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했다. 이번 등급 강등으로 일단 악재를 다 반영했다는 뜻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