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승주 사장은 한화생명 재정팀장,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등을 역임한 한화그룹 내 대표적인 금융전문가이자, 한화그룹의 M&A와미래 신사업 전략을 이끈 경험이 있는 전략기획통으로 평가 받는다.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은 차기 주총 및 이사회 등을 거쳐 이듬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그룹은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19년 사업계획 조기수립을 위해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단인사를 12일 실시했다.
한화생명 측은 이번 인사는 각 사업부문별 시너지 창출과 중장기 성장전략 추진에 강점을 보유한 인물을 사업 전면에 전진 배치하여 주요 사업에 대한 중장기 경영계획을수립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차원에서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