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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디엑스, 두바이 디지털 화폐 결제 사업 지원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10 20:51

펀디엑스, 두바이 디지털 화폐 결제 사업 지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블록체인 기반 판매시점정보관리(POS) 솔루션 개발 업체인 펀디엑스는 이부크 핀테크&로열티 랩스 LLC, 엠크레딧과 협업해 두바이의 디지털 화폐 결제를 상용화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향후 두바이에서 엠크레딧이 만든 디지털 화폐인 엠캐쉬(emcash)를 사용해 학교 수업료와 공공요금, 통신비 등 각종 청구요금을 납부하고 소매점에서 지불 결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부크 핀테크&로열티 랩스 LLC는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첫 번째 핀테크 기업으로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넥스젠(NexGen) 기술과 로열티 솔루션을 금융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엠크레딧은 두바이 경제 개발부(the Dubai 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ment)가 소유한 신용정보 기관이다.

이부크 핀테크&로열티 랩스를 위해 맞춤형으로 만들어진 펀디엑스 POS 디바이스는 디지털 화폐가 안정적으로 UAE의 화폐인 디르함(AED)의 가치와 연동돼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펀디엑스의 블록체인 기반 POS 디바이스인 XPOS는 향후 수요 대책에 대한 협약을 맺은 이후 두바이 상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엠크레딧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블록체인 기반 지불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도시가 된다는 것은 두바이에게 있어 매우 기쁜 일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은 국제적인 기술 허브로서 두바이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잭 체아 펀디엑스 최고경영자(CEO)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불 결제 기술을 정부 부문에 도입하는 것은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있어 중요하다”면서 “중동지역에서 가장 발전된 두바이와 같은 세계적인 도시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지불 결제를 도입한 사실은 역사적인 일이며 이는 그동안 잠재력을 인정받았던 블록체인 기반의 지불 결제 기술이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닐 말호트라 이부크 공동창업자는 “엠크레딧, 이부크, 펀디엑스의 협력은 하나의 플랫폼 아래에서 여러 서비스 제공 기업을 하나로 통합하며 혁신적인 POS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환경을 두바이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년 회계 연도 후 정부 규제 기관의 기술 개발, 테스트 및 승인 상황에 따라 발표될 예정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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