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메리츠종금증권에서는 미국, 중국, 홍콩 등 기존 서비스 대상국을 비롯해 총 7개국의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계좌개설 후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업점 등을 통해 해외주식 거래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에 추가된 4개국 주식의 매매는 영업점 또는 해외주식데스크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만 거래 가능하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4개국가의 해외주식 중개를 추가로 오픈해 리테일 고객들의 투자 범위를 확대 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유럽연합(EU)과 이머징 마켓 등으로 해외주식 중개 국가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