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도시에 거주하는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업과 농협에 대한 이해 제고와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배 수확 및 과일 잼·화전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와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생태탐방 관광명소인 세미원을 관람하며 도시의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은 “평소 잊고 지냈던 따뜻한 농촌의 정과 고향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리를 마련해 준 농협은행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준학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