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키움증권
이미지 확대보기2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의 누적수익률은 31.49%로 은행 및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전체 204개 모델포트폴리오(MP)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업계 평균 수익률(8.18%) 대비 23.31% 높은 운용 성과다.
지난 2016년 3월 도입된 ISA는 한 계좌에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는 만능계좌다.
조병희 키움증권 랩솔루션 팀장은 “글로벌 자산배분 알고리즘 결과를 기반으로 꾸준히 미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비중을 확대했고 미국 지수 비중에서도 나스닥 및 성장주 관련 펀드 비중을 늘린 전략이 맞아떨어졌다”면서 "ISA가 5년 만기의 장기 투자상품인 만큼 단기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변동성을 관리하며 고객들에게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