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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9.13 대책 이후 44% 감소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9-26 09:01

14~20일 3017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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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대책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보균 행안부 차관, 김현미 국토부 장관,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한승희 국세청장. 사진=금융위원회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대책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보균 행안부 차관, 김현미 국토부 장관,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한승희 국세청장. 사진=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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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9.13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가 약 44% 줄었다. 종합부동산세 등 세제가 강화돼 투기적 수요가 줄어든 데다 정부가 악의적인 허위매물 신고에 대한 단속 방침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부동산 매물 검증기구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에 따르면 9·13 직후 1주일간(14∼20일) 접수된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건수는 3017건으로 전주 5418건에 비해 2401건(44.3%) 감소했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인 20일까지는 1973건을 기록했다.

지난달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건수는 역대 최고 수준인 2만1824건으로 작년 8월의 6배에 육박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경기도,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함께 최근 허위매물 신고가 많거나 공인중개사가 피해를 호소한 지역에 대해 현장방문을 통한 실태 파악을 진행 중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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