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중공업 노사, 3년치 임단협 최종 합의…“경영악화 공감”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9-20 17:16

기본급 동결·정기승급 3.3% 인상 등 협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 사진=삼성중공업.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삼성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이라 임단협)에 최종 합의했다.

20일 삼성중공업 노사는 2016년부터 미뤄온 3년치 임금협상을 일괄 타결했다. 삼성중공업 노사는 △기본급 동결 △정기승급 3.3% 인상(년 1.1%) △위기극복실천격려금, 임금타결 일시금 등 600만원 및 30만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 지급 등에 합의했다. 또한, 고용안정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심각하게 인식해 더이상 소모적인 갈등을 중지하고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데 뜻을 모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 했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