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슈퍼, 청년농부가 만든 '친환경 선물세트 3종' 판매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9-19 11:2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롯데슈퍼.

/사진=롯데슈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롯데슈퍼는 청년농부가 만든 건강한 친환경 선물세트 3종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슈퍼가 이번에 판매하는 ‘친환경 청년농장 선물세트’ 3종은 ‘친환경 청년농장 청포도 선물세트(1kg내외, 박스, 1만3900원)’와 ‘친환경 청년농장 거봉 선물세트(1.5kg내외, 박스, 1만6900원)’, ‘친환경 청년농장 메론 선물세트(통당 2kg이상 4통, 박스, 3만9900원)’이다.

5월부터 7월까지 자연수정을 통한 ‘친환경’ 재배 방법의 청년농장 포도는 일반 포도 대비 수정율이 낮기 때문에, 올해 여름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온 속에서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20년 이상 경력의 친환경 멘토 농가와의 협력에 특히 신경 썼다. 강제 숙성이 아닌 자연 완숙을 끝낸 친환경 상품만을 수확해 일반 과일에 비해 맛과 향이 우수하며, 롯데슈퍼와 롯데마트 단독 농장 운영으로 안정성이 확보된 상품을 안정적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특히, 롯데슈퍼가 출시한 ‘친환경 청년농장 선물세트’ 3종은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의 주인공들인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 되어있어 이들의 상품의 판로를 확대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롭게 론칭된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청년농장’의 상품들이 선물세트로 구성 될 수 있을 만큼 ‘상품성’과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 할 수 있는 ‘생산성’의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은 점 역시 큰 성과다.

김응걸 롯데슈퍼 상품본부장은 “다양한 친환경과 유기농법으로 재배하게 되는 ‘청년농장’ 상품들은 롯데슈퍼와 충남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자신있게 보증하는 친환경 농산물”이라며 “상품 하나하나에 49명의 청년농부들과 친환경 멘토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겨있는 만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