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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한국에 이어 중국서 대규모 리콜 실시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9-18 08:16

3시리즈 냉난방 장치서 결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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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빌 BMW본사 전경.

독빌 BMW본사 전경.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BMW가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대규모 리콜(결함 시정)에 들어간다.

18일 중국 외신에 따르면 현지 정부는 약 3시리즈 차량 13만9000대에 달하는 차량에서 냉난방 장치 결함이 발견해 11월 9일부터 해당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중국 시장 규제 당국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2005년 5월에서 2011년 7월 사이 중국에서 생산된 차량 8만9309대와 2005년 1월부터 2011년 7월 사이 제조돼 수입된 차량 5만143대가 리콜 대상이라고 밝혔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냉난방장치에서 공기를 불어내는 부품의 한 부분이 마모돼 공기 저항이 커지고, 이 때문에 온도가 높아지면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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