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삼성자산운용
이미지 확대보기삼성 포커스알파 목표전환형 펀드는 A 클래스 기준 누적수익률 7%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하는 상품이다. 시장을 주도하는 30개 내외 소수종목에 집중투자해 적극적으로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글로벌 경쟁력과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출과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업종 내에서도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투자종목을 발굴한다. 채권형으로 전환 후에는 국공채, 통안채 등에 주로 투자하는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활용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운용을 도모한다.
이 상품은 삼성 액티브자산운용이 위탁 운용한다. 오는 21일까지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기업은행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정대호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 “시장은 상반기 변동성 확대 요인이 해소되며 경쟁력 있는 기업 중심으로 상승 동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IT하드웨어, 미디어·콘텐츠, 건설, 조선 등 향후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업종에서 성장성 대비 저평가된 주도주를 발굴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보수는 A 클래스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1% 이내, 연보수 1.27%이며 채권형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총보수 0.16%이다. C클래스는 총보수 연 1.77%이며 전환 이후 총보수는 연 0.21%다. 환매수수료는 없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