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DX-KOREA’ 전시장에서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앞줄 우측5번째)와 KBR社의 랍 호켓(Mr. Rob Hawketts) 부사장(앞줄 우측 6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최신형 피아식별장비인 모드(Mode)-5가 탑재된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KBR社는 시스템 통합, 테스트 및 평가, 시스템 인증 전문 회사로서 IFF Mode-5 인증 서비스 제공 경험이 풍부한 세계적인 기업이다.
AIMS 인증 전문기관으로 미 국방성 산하 AIMS 인증 사업단에 IFF Mode-5 인증 관련 주요 인력을 직접 파견/지원하는 정부지원서비스 (Government Services)는 물론 다수의 IFF Mode-5 인증 실적 및 자체적인 인증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이미 자체 국내개발을 완료한 방호분야의 신궁 Mode-5 피아식별장비를 연초부터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으며 피아식병장비 전 분야의 성능개량 사업을 주도해 오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2016년 3월부터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TFT를 운용해 현 Mode-4 성능개량에 필요한 체계소요기술을 식별 완료하였으며, 국외기술협력으로 피아식별 장비 국산화를 추진해 왔다”며 “세계적인 AIMS 인증 전문회사인 KBR社와의 협약을 통해 IFF Mode-5 성능개량사업 전 분야에 대한 당사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와 KBR 아시아퍼시픽 지역총괄 부사장 랍 호켓(Mr. Rob Hawketts)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