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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금투협회장·자산운용 CEO, 독일·영국서 투자기회 모색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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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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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 사옥.

▲한국금융투자협회 사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권용원닫기권용원기사 모아보기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과 17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된 ‘한국 자산운용업계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이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과 영국 런던을 방문한다.

참가사는 교보악사, 라임, 라쿤, 리코, 슈로더투자신탁, 씨앗, 우리PE, 키움투자, 한국대성, 한국대안투자, 한국성장금융, BNK, 에프앤가이드, IBK, KB, KTB, NH아문디 등 17개사다. 대표단은 유럽의 4차 산업혁명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부동산·인프라 등 대체투자와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베를린에서 유럽 최대의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를 참관하고 최신 전자제품과 첨단 IT 기술을 체험한다. 또 독일의 유수 컨설팅사인 베를린 글로벌어드바이저를 만나 유럽의 규제변화와 금융산업 동향 등을 점검한다.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팩토리 베를린도 방문해 독일의 스타트업 육성현황을 파악하고 유망 스타트업 CEO들과 만남도 갖는다.

런던에서는 글로벌 인프라 투자를 적극적으로 집행하고 있는 맥쿼리 캐피탈과 영국 최대의 부동산투자회사인 세빌스를 방문해 인프라·부동산 등 유럽의 대체투자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투자기회를 모색한다. 영국자산운용협회도 방문해 현지 금융업계 인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최근 유럽의 규제변화에 대한 대응방안과 영국 자산운용 시장의 주요 이슈를 파악한다.

이어 핀테크 기업 육성기관인 레벨 39를 방문해 영국의 핀테크 산업 지원현황을 알아보고 유망 핀테크 기업 CEO들과의 미팅을 진행한다. 아울러 '런던 금융 중심지(The City of London)' 시장 초청 만찬에도 참가해 The City of London 및 영국 국제통상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의 교류도 가질 예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NPK는 글로벌 산업중심지인 독일과 글로벌 금융중심지인 영국을 함께 방문해 첨단기술과 유럽 금융시장의 변화를 살펴볼 것”이라며 “영국과 독일의 다양한 업계 리더들을 만남으로써 한국 자산운용사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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