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강원, 경기, 부산, 서울, 인천, 충남을 대표하는 6개 구단 8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부를 펼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특히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장애·비장애 부문을 통틀어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종목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포스코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와 해마다 포스코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최근 최정우닫기최정우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취임 이래 ‘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비전을 제시함에 따라,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와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