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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세전 연 8.3% 추구 DLS 등 2종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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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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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키움증권

자료=키움증권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키움증권은 세전 연 8.3%의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증권(DLS) 등 2종의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키움증권 제75회 DLS’는 기초자산이 최초가격대비 절반 밑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세전 연 8.3%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유럽, 중국의 주가를 반영하는 유로스탁스50지수(EUROSTOXX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서부텍사스원유의 선물가격인 WTI 선물지수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세전 연 8.3%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4.9%(연 8.3%)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절반 밑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청약할 수 있다.

주가연계증권(ELS)도 모집한다. ‘키움증권 제854회 ELS’는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유형의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7.1%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두 개의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1.3%(연 7.1%)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60%이다. 청약 마감은 오는 31일 오후 1시다.

키움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키움자산관리·영웅문S), HTS(영웅문4) 또는 여의도 영업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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