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SK렌터카.
SK네트웍스가 취약 기업 등을 대상으로 1년간 다마스 렌터카 50대를 무상대여하는 '모빌리티 뱅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 조직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창업가, 사업자로 등록된 스타트업 기업 등이다.
심사 기준으로 다마스(경상용차)가 사업 수행 내용과 관련성, 사회적가치 창출 여부 등을 묻는다. 사회적가치의 측정방법이 명확하거나 차량 이용에 차별성 있는 스토리가 있다면 유리하다.
선정된 기업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1년간 SK네트웍스 자회사인 SK렌터카가 보유한 다마스가 제공된다. 또 대여기간동안 보험·정비·스마트링크(SK차량관리솔루션) 등 SK렌터카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오늘(27일)부터 9월7일 18시까지 SK렌터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서류 2부와 사업자등록증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