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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대역 사물인터넷 솔루션 ‘엑시노스 i S111’ 출시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23 13:45

△삼성전자, NB-IoT 솔루션 ‘엑시노스 i S111’

△삼성전자, NB-IoT 솔루션 ‘엑시노스 i S111’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가 협대역 사물 인터넷(NB-IoT)을 지원하는 IoT 솔루션 ‘엑시노스 i S111’을 출시한다.

‘엑시노스 i S111’은 NB-IoT 통신을 활용한 제품으로 수도·가스·전기 사용량 검침이나 영유아·애완동물의 위치 등과 같은 데이터를 원거리에서 주고 받는 데 최적화된 IoT 솔루션이다.

‘NB-IoT’는 짧은 거리에서 통신하는 블루투스, 와이파이와 달리, 기존 LTE 기지국을 기반으로 통신 사업자가 서비스하는 전 지역에서 적은 용량의 데이터를 저전력으로 주고 받는(LPWA, Low Power Wide Area) 통신 표준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IoT 제품에 필수적인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고자 암호화·복호화 관리 하드웨어인 SSS(Security Sub System)와 물리적 복제방지 기능인 PUF(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를 ‘엑시노스 i S111’에 탑재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고객의 NB-IoT 완제품 소형화를 위해 모뎀, 프로세서, 메모리, GNSS(위성항법장치) 등의 기능을 하나의 칩에 모두 통합했다.

특히 ‘엑시노스 i S111’에는 데이터를 송수신하지 않을 때 칩을 수면모드로 전환시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PSM(Power Saving Mode)과 eDRX(extended Discontinuous Reception) 기능이 포함돼 소비자는 AA 건전지 2개만으로도 NB-IoT 완제품을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허국 삼성전자 S.LSI사업부 마케팅팀 상무는 “협대역 사물인터넷을 통해 많은 기기들이 실내를 넘어 더 넓은 영역에서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 될 수 있다”며 “엑시노스 i S111은 뛰어난 보안성과 효율적인 통신능력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서비스 발전에 혁신적으로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시노스 i S111’은 3GPP 릴리즈14 표준 지원을 통해 다운로드 127Kbps(초당 킬로비트), 업로드 158Kbps까지 구현할 수 있다.

지난해 와이파이 통신 기반 ‘엑시노스 i T200’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IoT 전용 칩을 지속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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