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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CSD워킹그룹과 분산장부 기술 공동 연구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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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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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서울 여의도 사옥.

▲한국예탁결제원 서울 여의도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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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일 CSD워킹그룹과 ‘분산장부 기술이 자본시장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동연구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탁원은 CSD워킹그룹 구성원들과 정기적으로 컨퍼런스 콜 등에 참여해 매매 이후 후선업무에 관한 주제별 연구자료의 공동작성 및 발표 등 실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CSD워킹그룹은 분산장부 기술로 대표되는 금융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 중앙예탁기관 중심의 실무 연구모임이다. 현재 미국 DTCC 등 19개 기관이 참가해 분산원장 기술의 금융 인프라 적용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예탁원은 지난해 전자투표의 분산원장 기술 적용을 위한 개념검증을 완료했다. 현재는 자본시장 인프라의 선진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채권 장외결제시스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예탁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중앙예탁기관 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능동적으로 선진사례를 수용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자본시장 인프라의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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