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권준학 본부장, 이원묵 평택시지부장, 이용범 안중농협 조합장 및 농협 관계자는 신문수 이장과 마을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에어써큘레이터와 쿨매트, 과일, 음료 등을 전달했다.
권준학 본부장은 “젊은 사람들도 견디기 힘든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고된 영농활동에 종사하시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긴급하게 현장 방문을 드리게 됐다”고 전하고 “7년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2016년부터 평택시 청북읍 고잔3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영농철 일손돕기와 마을주민을 위한 격려품 지원 등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