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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알파리츠 상장기념식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8-08-0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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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우영웅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정용선 한국리츠협회 회장, 권오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보,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대표이사, 김규현 국토교통부 국장, 정환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이원선 상장회사협회 전무./사진=신한금융투자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우영웅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정용선 한국리츠협회 회장, 권오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보,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대표이사, 김규현 국토교통부 국장, 정환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이원선 상장회사협회 전무./사진=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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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에서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인 ‘신한알파리츠’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장식은 남궁훈닫기남궁훈기사 모아보기 신한리츠운용 사장을 비롯해 우영웅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정환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등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들과 김규현 국토교통부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20대부터 40대 직장인 남녀, 50대 전업주부 등 이번 청약에 성공한 다양한 연령 및 직업을 가진 소액주주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신한알파리츠는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판교 알파돔 6-4블록’과 오피스빌딩인 ‘알파돔시티’ 등 부동산에 간접투자하는 상품이다. 지난달 약 5000억원의 규모 중 1140억원에 대해 일반공모를 진행한 결과 역대 공모리츠 사상 최대 금액인 4927억원이 몰려 4.32:1이라는 최고 경쟁률로 4849명의 투자자를 모집했다.

특히 소액 부동산 투자 활성화를 위해 최소 청약금액을 5만원(10주)로 낮춘 덕에 1000만원 이하 소액투자자가 전체 청약자의 약 37%인 1785명에 달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신한알파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이 표방하는 일반 개인의 건전한 소액부동산 투자 활성화라는 취지에 부합하는 국내 최초의 성공사례”라며 “지금까지의 리츠나 부동산펀드는 기관 투자자나 거액 자산가들만의 전유물이었으나 이번 신한알파리츠의 성공적인 공모와 상장으로 국민 누구나 소액으로도 초대형 빌딩의 건물주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사장은 “신한알파리츠의 성공은 다수의 개인투자자가 참여한 진정한 의미의 공모를 실현한 데에 있다”며 “앞으로 선진국형 초우량 리츠로 키워 리츠 대중화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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