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1위 영화사 MD픽쳐스 IPO주관 성공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08 09:58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와 MD픽쳐스 관계자들이 7일(현지시간) 거래 시작을 알리는 시세판을 가리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와 MD픽쳐스 관계자들이 7일(현지시간) 거래 시작을 알리는 시세판을 가리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1위 영화제작사인 MD픽쳐스(PT. MD PICTURES TBK)를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고 8일 밝혔다.

MD픽쳐스는 공모가 210루피아에 약 20억주를 공모했다. 한화 기준 약 330억원 규모다. 상장과 함께 50%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의 상한가는 200루피아까지는 35%, 200루피아 이상은 25%다. 상장시 2배까지 상승 가능하다.

MD픽쳐스는 인도네시아 1위 영화제작사다. 작년 기준 10개 영화를 제작하여 개봉했다. 총 7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작년 인도네시아 로컬 영화 기준 최다 제작∙최대 관객수 동원 기록이다. 계열사 MD엔터테인먼트는 한국드라마 ‘마이걸’을 수입해 인도네시아에 방영한 현지 대표 콘텐츠 기업이다.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NH코린도증권이 MD픽쳐스 IPO 대표주관을 맡았다. 이는 올해 세번째 IPO 성공이다.

NH코린도증권은 NH투자증권이 지난 2008년 인도네시아 대표 한상 기업인 코린도그룹의 계열 증권사 지분을 인수해 출범시킨 합작 증권사다. 2009년 5월 영업을 개시했다. 기관고객 대상 주식중개영업, 리테일 신용공여 확대로 작년 약 19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

NH코린도증권은 주식 중개에 더해 투자은행(IB) 사업까지 활발히 하며 종합증권사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 사장이 선임된 올해부터 IB, 채권 등으로 비즈니스 모델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현지 IB데스크 인력 보강 등으로 영업력을 강화했다. 지난 6월 현지 제지기업인 스리와하나를 상장시킨 데 이어 현재까지 3개 기업을 상장 주관했다.

여세를 몰아 올해 말까지 5개 이상의 기업을 상장할 예정이다. 연내 채권 인수 주선, 자기자본투자(PI) 등 신규 비즈니스를 추진하며 인도네시아 IB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춘다는 목표다.

김정호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NH코린도증권은 한국 본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동남아시장에서의 증권업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IB 영역에서 의미 있는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투협, 글로벌 시장 대응 보폭 넓힌다…미국 중간선거까지 분석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대응 범위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금융투자협회도 회원사 지원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자본시장 제도 개선과 규제 대응에 집중했던 기존 역할에서 나아가 미국의 정치·경제 정책 변화와 글로벌 금융시장 파급효과까지 분석하는 등 해외 변수에 대한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미국 중간선거를 주제로 한 웨비나 개최도 이 같은 변화의 연장선에 있다.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사업 환경과 투자전략이 주요국의 정책 방향에 영향을 받는 만큼 협회 차원에서 글로벌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의 대응 역량을 높이려는 취지다.30일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에 따르면 협회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202 2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조달 구조 개선 과제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김성환)이 올해 다섯 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발행 규모는 2년 만기물(제35-1회) 1700억 원, 3년 만기물(제35-2회) 1300억 원 등 총 3000억 원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 발행일은 11월 10일이다.희망금리 밴드는 만기별 개별민평 금리에 -30bp~+30bp(1bp=0.01%p)를 가산해 제시했다. 대표주관은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3사가 공동으로 맡았으며, 대표주관사를 포함해 총 12개 증권사가 인수단에 참여한다.신용등급은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모두 'AA0(안정적)'를 받았다.조달 자금은 전액 기존 채무 상환에 투입된다. 상환 대상은 지난해 11월 3 금융권 덮친 해커 공포…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도 표적 국내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를 잇달아 겨냥한 해킹 공포가 가상자산 시장으로까지 번졌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관련 지갑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의심스러운 자금 이동이 포착되면서다. 국내 금융권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까지 보안 위협에 노출되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불거진 잠재적 보안 사고와 관련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안 문제에 관한 보고를 인지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고객 자금에 미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바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