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왼쪽 세번째)과 소우 쏘치엣 SECC 사무처장(왼쪽 네번째)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증권금융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한국과 캄보디아 자본시장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MOU의 주요 내용은 한-캄보디아 금융서비스 산업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양 기관 간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 임직원 교류, 증권금융 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등이다.
앞서 한국증권금융은 지난 2016년 8월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MOU 체결 방안을 논의해 온 바 있다.
이외에도 일본증권금융, 중국증권금융, 태국증권금융, 두바이거래소, 몽골 금융위원회와 MOU 체결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인적교류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향후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동남아 신흥국들과의 MOU 체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