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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도 온라인으로…저축은행 비대면 시대 활짝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8-06 17:48

온라인 햇살론 비중 오프라인 앞서
각 저축은행 비대면 채널 도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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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도 온라인으로…저축은행 비대면 시대 활짝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온라인 햇살론이 출시한지 6개월에 접어든 가운데, 햇살론 고객 유입이 영업점에서 비대면 채널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모든 절차를 모바일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고객이 준비해야했던 서류가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6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KB저축은행 전체 햇살론 유입에서 온라인 햇살론 비중은 85%다. KB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업계에서 가장 최초로 온라인 햇살론을 모바일 앱에 선보였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햇살론 도입 후 85%였던 대면채널 비중이 모두 온라인 햇살론비중으로 뒤바뀌었다"며 "대출이 하루만에 이뤄질 수 있어서 훨씬 편의성이 높다"고 말했다.

온라인 햇살론은 대출한도 조회부터 서류제출, 약정 등 모든 절차를 모바일에서 처리 가능하다. 저축은행 영업창구에서 이용할 때보다 금리도 연 1.3%포인트 낮다.

온라인 햇살론으로 고객이 유입되자 저축은행에서도 모바일 앱에 온라인 햇살론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NH저축은행은 출시 예정인 자사 모바일 앱에 온라인 햇살론을 도입할 예정이다.

NH저축은행 관계자는 "햇살론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이 영업점보다 비대면으로 가능한 온라인 햇살론을 선호한다"며 "편의성 측면에서 더 높아 고객 확보를 위해 온라인 햇살론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DB저축은행 등 다른 저축은행들도 모바일로 대출 가능한 '온라인 햇살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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