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7월 26일 NICE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BBB’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하반기 퇴직연금의 원리금보장상품 범위에 저축은행 예적금이 추가됨에 따라 기업신용등급 평가를 신청, 투자적격등급을 획득했다. 퇴직금 원리금보장상품 제공 금융기관의 필수 요건은 신용등급 BBB-이상이다.
BBB(안정적) 등급은 영업자산 확대에 따른 양호한 수익성 및 시장지위 제고, 적극적인 여신관리를 통한 양호한 자산건전성 유지, 모그룹인 호주 페퍼그룹의 지원 가능성 등이 반영된 결과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투자적격 기업신용등급 획득은 대외적으로 페퍼저축은행의 신뢰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고객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민금융기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