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0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시 이 단지는 21개 점포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한다.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은 미리 내정가격을 정해놓고 그 이상으로 신청을 한 투찰자(금액을 써 입찰한 사람) 중에서 최고가를 쓴 응찰자에게 낙찰하는 방식이다.
입찰 진행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입찰등록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입찰보증금(1000만 원)은 현금수납을 받지 않으며 무통장입금만 가능하다. 이후 개찰은 오후 2시에 진행되고 계약은 오는 9일 진행한다. 낙찰이 되지 못한 인원의 입찰 보증금 환불은 오는 31일 실시한다.
분양관계자는 “대단지의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어 분양하기 전부터 많은 문의전화가 걸려오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치열한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