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경총, 최저임금 이의제기... 中企·소상공인 감당 불능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27 17:33

경총은 경제성장률·물가상승률·명목임금상승률에 비해 최저임금인상률이 지나치게 높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경제성장률·물가상승률·명목임금상승률에 비해 최저임금인상률이 지나치게 높다고 주장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다시 한 번 최저임금 인상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의견을 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경총은 '2019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제기서' 보충의견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보충의견서는 ‘기업의 지불 능력 초과, 산출근거 미흡, 최저임금위원회 다수가 친노동계 성향, 업종별 차등 적용법 부결’을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안에 반대했다.

특히 “과거 5년(2013년~2017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7.2%)·명목임금상승률·(3.1%)물가상승률(1.2%)에 비해 2019년 최저임금 인상률(10.9%)이 너무 높게 책정됐다”며,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2019년 적용 최저임금안을 재심의해 줄 것을 건의 한다"고 했다.

그밖에 경총은 최저임금안을 결정한 최저임금위원회 다수가 친노동계 성향임을 지적했다. 또한 제12차 전원회의 이후 사용자위원이 모두 불참한 점도 문제삼았다.

고용부장관은 이의제기서를 검토 후 최저임금위에 재심의를 요청해야 한다. 최저임금제도 도입 후 지난 30년 간 재심의가 이뤄진 적은 한 번도 없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글로벌 품질 경영은 여기서부터…현대차그룹 남양기술연구소 실제 자동차와 유사하게 구현한 와이어카에 앉은 엔지니어가 다양한 주행 환경을 설정해 결함을 찾아낸다. 또 다른 연구실에서는 로봇이 3D 스캐너와 센서를 통해 차체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1mm의 오차까지 측정하고, 빛과 열로 금속 또는 수지를 한 층 한 층 쌓아 올리는 3D 프린터로 부품을 빚어낸다.1일 방문한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에서 본 광경이다.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모습은 물론 실내에서 수만 가지의 실제 주행 환경까지 구현해 아주 작은 오차까지 찾아내는 모습은 현대차그룹 글로벌 품질 경영의 원천이다.1996년에 설립된 현대차그룹 남양기술연구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연구소다. 승용, RV, 상용에 이르는 차량개발 2 최태원 SK 회장 "좋은 질문이 AI 시대 최고의 경쟁력" “앞으로는 정답을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될 것입니다.”최태원 SK 회장(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이 인공지능(AI) 시대 인재 기준을 정의하며 강조한 말이다. AI가 지식을 생산하는 속도가 인간의 학습 능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시대인 만큼, 지식의 양이 아닌 '사고의 깊이'가 리더의 조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1일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최 회장이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인재림 문우림 장학생들과 만나 AI 시대 변화와 미래 인재상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I는 단순한 도구 아니다… 처음으로 ‘지능’을 생산하는 3 삼전 초기업노조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노사정 협의체 구성하자"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는 1일 입장문을 통해 반도체 투자 '메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정부·사측·노조가 참여하는 '노사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현장 당사자로서 정책과 투자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초기업 노조는 현재 반도체 산업 상황에 대해 "경쟁사들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등을 업고 무섭게 추격해 오면서 우리가 앞 서 온 분야는 자리를 지켜야 하고 뒤처진 분야는 따라잡아야 하는 현실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이어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며 핵심 인재와 기술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