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서울창업허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청년창업리그 공모전은 전국 청년과 예비창업자(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를 대상으로 외식업 및 식품산업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하이트진로는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청년창업리그를 기획하게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는 창업단계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 멘토링을 실시한다. 2차 심사를 통과한 팀에는 자료 작성 및 투자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방법을 공유한다. 최종 경합은 10월 31일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2등(1팀)에게는 500만원, 3등(2팀)은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창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는데 힘이 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하이트진로의 청년창업공모전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자, 외식 스타트업의 성공적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