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 사진출처= 공정거래위원회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다음달 27일 예정된 정례 이사회가 끝난 후 회원은행장 등이 참석하는 만찬에 김상조 위원장을 초청했다.
그동안 은행연합회는 정례회 이후 만찬에 금융당국 수장 등을 초청해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5월에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6월에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가 초청된 바 있다.
이달 23일 예정된 만찬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김상조 위원장과 은행장들의 회동에서 어떤 이야기가 다뤄질 지 주목하고 있다.
현재 공정위는 주요 시중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입찰 과정에서 불공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