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해외선물옵션 매매증거금으로 미국 국채를 납부할 수 있는 ‘미국채권 대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채권 대용 서비스는 미국 국채를 보유한 기관투자자들이 해외선물옵션 매매를 위해 내는 초기증거금을 미국 국채로도 납부할 있는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유로·엔화 등 예탁 비용이 발생하는 통화로 증거금을 내거나 증거금 입금을 위해 외화 현금을 조달하던 기관투자자의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글로벌데스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