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짐 로저스 “농업·중국 오염 산업 투자 긍정적”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02 16:38

“달러, 안전자산이라고 보지 않는다”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사진=한아란 기자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사진=한아란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18일 자산배분 전략에 있어 농업과 중국의 환경오염을 해소하는 분야에 투자하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로저스 회장은 이날 ‘한국경제 및 대북 경제협력 전망’을 주제로 열린 삼성증권 글로벌 투자포럼에서 강연자로 참석해 “자산 배분에 있어 어디에 투자해야 하느냐는 투자자 스스로가 가장 잘 알 것이다. 인터넷에서 본 내용으로 투자 결정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같이 조언했다.
로저스 회장은 “투자자들이 당분간은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하는 미 달러에 투자하면서 달러화가 강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산물 분야가 꽤 괜찮을 것 같다”며 “상당히 오랫동안 농산물 시장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의 농업 분야도 전망이 좋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로저스 회장은 단순히 낙관적인 조언에 의해 투자를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분야가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농업 혹은 농산물 쪽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며 “본인이 모르는 분야에 투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로저스 회장은 중국의 환경오염을 해소하는 분야도 유망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이 환경오염이 심해 이를 해소하는 쪽에 국가가 많이 투자하고 있다”며 “이 분야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짐 로저스 회장은 워렌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대가로 불리는 인물이다.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펀드를 설립해 10년간 4200%의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북한 투자와 관련된 대표적인 투자 분석가로도 손꼽히고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전 재산을 투자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2016년에는 북한 화폐와 채권투자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형증권 토큰화 글로벌 경험 축적…이어 2·3단계 확대해야” 내년 2월 STO(토큰증권)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이미 진행된 정형증권 토큰화(Tokenization) 사례와 시행착오를 국내 제도 설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1단계 정형증권은 해외에서 경험이 축적된 만큼 빠르게 테스트를 거쳐 2·3단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토큰증권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펀드·채권의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증권과 비상장주식의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하고,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화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단계에서는 공모증권 등으로 토큰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3단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수단으로 연계해 2 SK지오센트릭, 금리밴드 넓혀 회사채 700억 도전…실적 회복세는 ‘주춤’ SK지오센트릭(대표이사 김종화)이 회사채 차환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공모 시장을 찾는다. 2년 연속 적자를 낸 뒤 올 상반기 흑자로 돌아섰지만, 2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 개선세의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이달 22일 2년물(400억 원)과 3년물(300억 원)로 나눠 총 7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될 수 있다. 대표주관은 한국투자증권·SK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 등 6개사가 공동으로 맡았다.조달 자금은 2027년 1월 만기도래하는 21-1회 공모사채(발행 3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세금이 두려워"… 해외 교민 '역이민 붐'에 증권사도 나서 해외에서 터전을 일군 한인 교민들 사이에서 고국으로의 복귀를 뜻하는 '역이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교민들의 복잡한 세무와 자산 재배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전화나 이메일 상담의 한계를 넘어, 증권사 전문가들이 직접 해외 현지로 날아가 밀착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새로운 자산관리(WM)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해외 거주 교민을 위한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주 지역에 집중됐던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올해 홍콩과 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