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준 LG 부회장
구광모기사 모아보기 상무가 오늘 ㈜LG 대표이사 및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그룹 4세 경영시대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고 구본무닫기
구본무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닫기
구본준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의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LG그룹 지주사 ㈜LG는 2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구 상무의 신규 등기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이어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구 상무를 ㈜LG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LG 측은 구본준 부회장의 거취문제에 대해 “구 부회장은 오늘 이후 LG그룹 경영일선에서 전면 물러나며, 연말 임원인사에서 퇴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 부회장의 퇴진 조짐은 주주총회 전부터 나타났다. 그는 매년 6월과 10월 열리는 LG 계열사 사업보고회를 주재해왔지만, 올해는 하현회닫기
하현회기사 모아보기 ㈜LG 부회장에게 넘기며 그룹 경영에서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이는 그룹 전통인 ‘형제독립’ 원칙을 비춰봤을 때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장자가 경영권을 승계하면 다른 형제들은 그룹 경영에서 손을 떼고 퇴진하는 것이 LG가(家)의 전통이다.
구인회 LG 창업주의 동생 구철회 명예회장의 자손들은 1999년 LG화재를 만들어 그룹에서 독립시킨 뒤 LIG그룹을 만든 사례를 들 수 있다.
재계에서는 이에 맞춰 구 부회장은 빠르게 계열 분리에 나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비주력 계열사 1~2곳을 떼어 내 계열분리를 추진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장자승계가 결정된 만큼 형제들이 각자 독립해 별도의 영역을 개척하는 그룹의 전통을 따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구 부회장은 현재 지주사인 ㈜LG의 미등기임원이지만 지난해부터 형인 고 구본무 회장을 대신해 사실상 총수 역할을 맡으며 경영 일선을 진두지휘 해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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