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을지로 본점에서 김도진 은행장(오른쪽 끝)을 비롯한 기업은행 임직원들이 영상회의시스템 시연회를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기업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이 시스템은 영업점과 지역본부, 본점 간의 회의와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 23개 모든 지역본부와 본점 부서 등에 통합영상회의기기를 설치하고 다자간 영상회의를 할 수 있는 서버와 솔루션을 도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회의와 교육을 위한 이동시간과 교통비 등의 절감으로 연간 45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된다”며 "신속한 경영 현안 점검회의와 직원 교육이 가능해져 회의문화 개선, 근로시간 단축 등 업무환경 개선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