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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연 7.08% 수익 추구 글로벌지수형 ELS 등 2종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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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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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키움증권

자료=키움증권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키움증권은 세전 연 7.08%의 수익을 추구하는 글로벌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2종의 상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키움 제829회 ELS'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S&P500), 유로스탁스50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3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3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3개월·6개월·9개월), 90%(12개월·15개월·18개월), 85%(21개월·24개월·27개월), 80%(30개월·33개월·36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7.08%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에는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80% 이상이면 연 7.08%의 수익을 얻게 된다. 그러나 투자 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828회 ELS’도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조기상환 시 세전 연 14%의 수익을 제공한다. 손실제한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개월·6개월·9개월)에 기초자산인 한국전력 보통주와 카카오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연 14%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그러나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보다 주가가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 마감은 오는 29일 오후 1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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