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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맥쿼리인프라, 운용사 교체 요구 속 52주 신고가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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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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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맥쿼리인프라가 토종 행동주의 헤지펀드 플랫폼파트너스로부터 운용사 교체를 요구를 받고 있는 가운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맥쿼리인프라는 27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78% 오른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맥쿼리인프라는 장중 한때 917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고쳐쓰기도 했다.

맥쿼리인프라펀드의 지분 3.11%를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파트너스는 전날 맥쿼리인프라펀드에 법인이사 변경을 통한 운용사 교체 건을 의안으로 주주총회 개최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플랫폼파트너스는 맥쿼리자산운용이 국내 인프라 자산을 통해 수익을 내는 맥쿼리인프라펀드를 운용하면서 과도한 보수를 수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맥쿼리자산운용은 운용보수 구조는 지난 2006년 맥쿼리인프라펀드가 사모펀드에서 공모펀드로 전환할 당시 정부의 승인을 받아 결정됐으며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고 자세하게 공시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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