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 더샵캐슬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1만6000여명이 다녀갔다. / 사진=포스코건설 컨소시엄.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은 개관 첫 날에 4000명을 시작으로 주말에 많은 인파가 견본주택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와 평촌 더샵 아이파크에 이은 3번째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과 롯데건설의 ‘캐슬’ 브랜드가 만난 새로운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주신 것 같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조경 시설에 대한 반응이 좋았고, 방문 고객 대부분이 청약 관련해서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정도로 열기가 높았다”고 전했다.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오전 ‘가’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8개동, 총 941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334가구다.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