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정당 계약을 시작하는 '용마산역 쌍용에가 더 클라우드' 투시도, / 사진=쌍용건설.
서울시 중랑구 면목 6구역 주택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245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127가구다.
단지는 80% 정당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지난달 24일 시행한 청약에서 3개 평형 모두 1순위 마감된 점을 들 수 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였다. 이 평형의 청약 경쟁률은 47.33 대 1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중도금 대출 가능, 특별공급 청약 열기 등으로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다. 단지 분양가는 4억3943만~5억9915만원으로 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지난달 23일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도 최고 경쟁률 40 대 1을 넘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당시 청약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로 40.33 대 1을 기록했다. 이 평형은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6가구 모집에 242건(해당 지역 198건, 기타 지역 44건)이 청약 접수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