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수출입은행, EDCF F/S 입찰시 기술평가 비중 10%P 상향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5-31 14:23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에서 기술평가 비중을 높여 저가수주 방지에 나선다.

수은은 31일 앞으로 EDCF 타당성조사(F/S) 입찰을 실시할 때 기술평가 비중을 기존 80%에서 90%로 10%포인트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DCF는 1987년 정부가 설치해 수은이 관리·운용하고 있는 개도국 경제원조기금이다. 정부는 장기 저리의 원조 차관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EDCF를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과 4월 각각 개최한 'EDCF 수주 엔지니어링 업계 간담회'와 '국제조달시장 진출지원 간담회'에서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가 요청한 사항을 수은이 적극 반영한 것이다. 도로, 일반 교량 등 기술 난이도가 높지 않은 일부 사업의 경우, 기술평가에서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들간 기술수준 차이가 거의 없어 평가 비중이 20%인 가격평가로 낙찰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았다.

수은은 이번 조치로 EDCF F/S 입찰 시 가격이 입찰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감소해 저가수주를 방지하고, F/S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수은 관계자는 "F/S가 적정가격으로 낙찰될 경우 전반적인 F/S 내용이 충실해져 EDCF 본사업의 안정적 시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개도국 발주처에 우리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제대로 인식시켜 향후 해당 지역에서 발주되는 정부 재정사업이나 다자개발은행 사업의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IBK투자증권, 신임 부사장에 권용대 경영총괄·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 선임 IBK투자증권이 신임 부사장에 권용대 경영총괄과 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을 선임했다.IBK투자증권(대표 최광진)은 10일 부사장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권용대 경영총괄 부사장과 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권용대 신임 경영총괄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경북대를 졸업했다. 그는 1991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하며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22년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 2023년 여신운영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김병훈 신임 생산적금융 총괄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 EMBA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그는 1994년 제일은행에 입행한 뒤 금융권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2 윤우경 호남대 초빙교수, 광주지검 검찰시민위원 선정 윤우경 호남대 스포츠레저학과 초빙교수가 지난 9일 광주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윤 교수는 “검사의 공소제기, 불기소 처분, 구속 취소, 구속영장 청구 및 재청구 등에 관한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며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윤 교수는 체육학 박사로, 장애인배구 국제심판 출신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상임심판과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심판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2024년 12월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찰시민위원에 이어 지난해 1월에는 광주광역시 건강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현재 함평군 3 윤태진 우리은행 CISO "LLM 기반 FDS로 미학습 이상거래 탐지" [2026 은행권 보안 전략 ⑤] 인공지능(AI) 활용 범위가 내부 업무와 고객 거래 분석으로 넓어지면서 은행권 정보보호의 초점도 달라지고 있다. 외부 침해 차단과 사고 대응을 넘어, 이제는 AI가 다루는 데이터와 접근 권한, 이상거래 판단 과정까지 통제해야 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망분리 규제 완화 논의가 맞물리면서 AI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역량이 금융사 정보보호의 주요 기준으로 부상했다.윤태진 우리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AI 시대 금융보안의 핵심은 '혁신과 안전의 동시 달성'"이라며 "앞으로도 고성능 AI를 활용한 방어 역량을 강화하되, 사람에 의한 검증과 책임 있는 통제를 함께 유지하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