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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개도국 공무원 초청 '22차 EDCF 워크숍' 개최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8-05-30 14:50

베트남·몽골·이집트 등 고위공무원 19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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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이 29일 베트남, 이집트 등 15개 개도국의 개발협력을 담당하는 고위공무원을 초청해 'EDCF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사진제공=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이 29일 베트남, 이집트 등 15개 개도국의 개발협력을 담당하는 고위공무원을 초청해 'EDCF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사진제공=수출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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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베트남과 몽골, 이집트 등 총 15개 개발도상국의 개발협력을 담당하는 고위공무원 19명을 초청해 '제22차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워크숍'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29일부터 4박5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EDCF 이해증진 세미나와 한국의 경제개발 특별강의, 산업현장 방문, 문화탐방 등 한국의 경제 발전 성과와 한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 첫날인 29일에는 성극제 경희대 교수가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및 시사점'을 주제로 한국의 경제개발 성과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EDCF 이해증진 세미나에서 수은 담당자들은 개도국 경제성장을 위한 EDCF 역할과 지원활동 등을 소개한 뒤 워크숍 참가자들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와 서남 물재생센터,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등을 방문해 EDCF가 중점 지원하고 있는 교통 및 에너지, 수자원 등의 분야에 연계된 한국의 발전된 IT 기술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 잠실 롯데타워, 창덕궁 등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첨단 기술과 역사가 공존하는 한류도 경험한다.

장연훈 수은 경제협력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30주년을 맞은 EDCF가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성과와앞으로의 비전을 알리고, 향후 개도국과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워크숍에 참석한 개도국 정책당국자들과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유지해 이들이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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