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촌 어바인 퍼스트' 특별공급 청약 결과.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3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39㎡ 평형을 제외한 나머지 7개 평형이 청약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A㎡였다. 이날 127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1700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어 49C㎡ 11.00 대 1, 49B㎡ 9.50 대 1, 59B㎡ 7.74 대 1, 84B㎡ 6.71 대 1, 84A㎡ 6.61 대 1, 49A㎡ 5.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9㎡의 경우 잔여 물량이 21가구 나왔다. 84가구를 모집하는 이 평형은 총 64건만 청약 접수됐다.
다자녀 가구 유형에서는 59A㎡, 84A·B㎡, 기관 추천 유형은 59A㎡, 84A㎡만 청약 마감됐다. 노부모 부양 유형은 46A㎡, 59A㎡, 59B㎡, 84A㎡, 84B㎡가 청약 마감됐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34개동, 전용면적 39~84㎡, 3850가구 규모로 만든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1720만원대다. 1순위 청약일은 31일이며,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8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