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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고급사양 갖춘 ‘2019년형 스팅어’ 출시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5-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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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스팅어’. 사진=기아자동차.

‘2019년형 스팅어’. 사진=기아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고급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9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2019년형 스팅어에 전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고급 감성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스팅어는 디자인에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Seam-less)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칼라 인테리어 무드조명 등 신규 사양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리얼 알루미늄 콘솔 어퍼 커버, 메탈 인서트 도어 가니쉬, 블랙 스웨이드 소재의 헤드라이닝 등 3.3T 모델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고급 디자인 사양을 2.0T 모델과 2.2 디젤 모델로도 확대 운영해 주력 모델인 플래티넘 트림에 기본화했다.

이외 전자식 변속기 노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고급 편의 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으며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 ‘카카오 i’가 적용된 UVO 3.0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돼 모든 스팅어 고객에게 5년간 기본 제공된다.

2019년형 스팅어 가격은 △2.0T 모델 3570만~3840만원 △2.2 디젤 모델 3790만~4090만원 △3.3T 모델 단일 트림으로 5030만원이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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